겨울 호캉스,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조식 솔직후기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과 호텔 포스팅에 이어서
조식 솔직후기를 남기도록 할게요 :)
만족했던 객실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평창 라마다 호텔 조식..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별로였어요
1층의 하늘정원에서 조식식사를 할 수 있어요
조식은 1부와 2부로 나뉘고 체크인할때 정해야 해요
1부는 아침 7시~10시
2부는 오전 11시~12시 30분
저희는 9시쯤 내려갔는데
주말이라 그런 건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레스토랑이 크지 않아서 북적북적..
시끄럽기도 하고
여유로운 조식 시간은 아니었어요
아기 식판과 수저 구비되어 있구요
장갑 끼고 음식 담으러 고고
이 사진은 1부 조식 시간이 거의 끝나갈 쯤에
사람이 조금 빠지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9시쯤 왔을 땐
여기에 사람이 다 몰려있었답니다ㅠ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시리얼과 우유&주스가 있어요
우유가 거의 떨어져서 잘 안 나오더라고요
사람은 엄청 많은데 바로바로 안 채워주셔서
몇몇 분들이 조금 기다리셨어요~
요플레도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있구요
샐러드는 뭐 기본~
연어도 있고 새우도 있는데
뭔가 안땡겨서 패스~
베이커리 코너에는 각종 빵과 쿠키가 있었어요
근데 이미 어느 정도 비워진 상태라
먹을만한 게 딱히 없어서 패스~
아이 간단히 먹일 볶음밥과 소시지, 베이컨, 훈제오리
베이컨이 넘 딱딱해서 그런지
아이가 잘 안 먹더라고요ㅎㅎ;
대부분 좀 식어있었어요!
불고기,구운 야채,순두부,감자튀김
여기에서 불고기가 그나마 괜찮아서
불고기를 제일 많이 먹은 것 같네요
가운데는 크림스프인데 양쪽은 뭐더라
기억이 안나네요 ㅎ
양반김과 뚜껑이 열려있던 밥통
그리고 각종 반찬들
다양한 샐러드와 황도
햄과 모둠치즈
콘샐러드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요ㅎ
과일은 세 종류~
포도,바나나,자몽
최근 다녀온 타 호텔 조식에 비하면
뭔가 부실한 느낌이었던
평창 라마다호텔 조식이었어요
먹을만한 게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없거나 식어있는 음식이 대부분이었어요
간단하게 먹기에는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총평
★★★☆☆
1부 2부 나뉘어도 사람이 너무 많음
음식 가짓수가 많지 않은데 회전율이 떨어짐
기본적인 건 다 있는 듯
쏘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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