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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카카오톡선물:: 기린이 모찌 바디필로우 6개월 사용후기

by 푸요미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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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디필로우 없으면 잠자리가 불편..
선물 받아서 사용한 지 6개월 정도 된 바디필로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가능한
[잘자요 꿀린이, 꿀잠타는 기린이 모찌 바디필로우]
6개월 사용후기를 남겨봐야겠다.
이름 참 길다.


기린이 모찌 바디필로우


크기는 꽤 큰데 내 키 기준(160) 안고 있기 딱 좋은 사이즈!
촉감도 부들부들하고 엄청 포근한데 여름에 끌어안고 자면 덥다.
자다가 발로 걷어 차는지 자고 일어나면 떨어져 있다.
시원한 바디필로우를 찾으시는 분에겐 비추!

 

6개월 사용하니 맥아리 없이 축 늘어진 내 기린 바디필로우ㅜㅜ

운명을 다 하셨다.. 따흑

 

상세사진


분명 상세 사진에는 통실통실하고 건강한 기린이 모습인데
내 기린이는 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솜이 다 죽어버렸다



이렇게 흐느적흐느적...
처음 왔을 때의 빵빵함은 사라진 지 오래
전체적으로 기린이 살이 많이 빠진 듯..ㅎ


개봉 후 첫 한 달 정도는 빵빵함이 유지가 되어
정~말 편하게 사용했으나 이젠 편한지 모르겠다..
침대 자리만 차지함

솜이 빵빵하게 차올라있을 땐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했다.

노트북 할 때나 티비 볼 때나 잠 잘 때나

이 방 저 방 들고 다니면서 정말 잘 썼기 때문에 기린이가 힘들었나 보다..ㅜㅜ

 

어떤 바디필로우든 오래 사용하면 처음의 편안함을 느끼기 힘든 것 같다.

안녕, 이제 너를 보내줄게 잘자렴..


 

총평


★★★☆☆

귀여운 디자인이 맘에 든다
첫 한 달 정도는 빵빵해서 진짜 편함
솜이 생각보다 빨리 죽어서 아쉽

내가 사긴 아깝고 남이 주면 좋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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